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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상장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법과 절세 팁 한눈에 보기

by gossine 2025. 5. 8.

2025년 기준, 비상장 주식 양도 시에도 반드시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과세 대상, 세율, 신고 방법, 절세 전략까지 실무 중심으로 알려드립니다.

비상장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법과 절세 팁

📌 비상장 주식도 세금 낸다고?|양도소득세 개요

비상장 주식은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스타트업, 가족기업, 비상장 벤처기업 등이 해당됩니다. 이런 주식을 양도(판매)할 경우에도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장외거래라 국세청이 모를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계좌이체, 주주명부 변경 등 모든 거래는 추적 가능합니다. 게다가 최근 세법 개정으로 가족 간 거래나 지분 정리도 과세 대상이 명확해졌습니다.

💬 중요 포인트
2025년부터 비상장 주식도 양도차익이 없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하며, 미신고 시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양도소득세 대상 조건|누가 내야 할까?

양도소득세는 주식을 팔아 생긴 차익에 대해 과세되는 세금입니다. 비상장 주식의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하면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발생합니다:

  • 사적 계약(장외 거래 포함)으로 주식을 양도한 경우
  • 가족 간 거래 포함 모든 유상 양도
  • 1년에 한 건만 양도해도 과세 대상

양도차익이 없는 경우에도 신고는 필수이며, 신고 누락 시 가산세 + 지연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신고부터 챙겨야 합니다.

✔️ 실전 팁
비상장 주식 거래 계약서, 이체내역, 주주명부 등을 함께 보관해두세요. 취득가액 증빙이 없다면 국세청 기준 시가로 불리하게 과세될 수 있습니다.

📊 2025년 기준 세율은?|비상장 주식의 세금 계산법

2025년 기준 비상장 주식 양도소득세는 다음과 같이 지분율과 양도 차익 규모에 따라 구분됩니다. 과세표준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중과세율이 적용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상장 주식 세금 신고 기준

구분 세율
일반 양도인 10% + 지방소득세 1%
대주주 (지분 4%↑ 또는 시총 10억↑) 20% + 지방소득세 2%
과세표준 3억 초과 시 25% + 지방소득세 2.5%
💬 예시
1억 원에 취득한 주식을 3억 원에 양도했다면, 차익 2억 원에 대해 10~25%의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며 지방세는 별도로 부과됩니다.

또한, 비상장 주식 양도 시 증권거래세 0.35%도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이는 국세청이 아닌 관할 세무서 또는 인터넷 납부로 진행됩니다.

📝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언제,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

2025년부터 비상장 주식 양도는 반기별 예정신고로 운영됩니다. 신고 기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 1~6월 중 양도 → 8월 31일까지 신고
  • 7~12월 중 양도 →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

신고는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다만,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가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 양도 계약서 (거래 금액 및 일자 명시)
  • 이체 내역 (계좌번호 포함)
  • 주주명부 또는 기업확인서
  • 취득 시 증빙서류 (계약서, 지분 인수확인서 등)
✔️ 실무 팁
증빙이 불충분할 경우, 국세청은 자체 기준 시가를 적용하여 과세합니다. 이 경우 실제보다 높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절세 전략 3가지|꼭 알아야 할 실전 팁

세금은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무분별한 회피보단 세법상 인정되는 절세 방법을 활용해야 안전합니다.

세금 줄이는 3가지

 

  • ① 분산 매도 전략 대주주 또는 양도차익 3억 초과 시, 반기 단위로 거래 시기 분산하면 누진세율을 일부 회피할 수 있습니다.
  • ② 손실 신고로 손익통산 손실이 발생했을 때도 반드시 신고해야 향후 차익 발생 시 세액 공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③ 특례 감면 요건 검토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출자로 취득한 주식을 3년 이상 보유한 경우, 조건 충족 시 비과세 또는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 사례
스타트업 A사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김 씨는, 창업 5년 이내 벤처기업 조건에 해당되어 3년 이상 보유 후 비과세 특례를 적용받아 약 300만 원을 절세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자주 묻는 질문과 실제 실수 사례들을 통해 중요한 부분을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실수 사례 정리

실제로 세무서, 블로그, 세금 상담 채널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과 실수 사례를 모았습니다. 한 번만 확인해도 실수 비용을 수십만 원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Q. 비상장 주식을 가족에게 넘겼는데도 세금 신고가 필요한가요?

네. 가족 간 양도도 ‘유상 거래’라면 과세 대상입니다. 다만 무상으로 증여했다면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며, 각 기준이 다르므로 구분이 중요합니다.

Q. 차익이 없거나 손해를 봤는데도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네. 손실이더라도 신고는 의무입니다. 추후 다른 주식 양도차익과 손익통산을 하려면 반드시 신고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Q. 홈택스로 비상장 주식 양도세 신고하는 방법이 복잡한가요?

홈택스 접속 → 양도소득세 → 예정신고 메뉴 → ‘비상장주식’ 항목 선택 후 거래 내용 입력만 하면 됩니다. 자동 세액 계산 기능이 있어 초보자도 무난하게 신고 가능합니다.

📌 요약 정리
  • 비상장 주식 양도는 원칙적으로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 세율은 일반 10%, 대주주 20%, 3억 초과는 25% 중과세
  • 신고는 반기별: 1~6월→8월 말 / 7~12월→다음 해 2월 말
  • 증권거래세 0.35%는 별도 신고 필요
  • 손실 발생 시 신고하면 향후 손익통산으로 세금 절감 가능
  • 창업벤처기업 출자 요건 충족 시 비과세 특례 활용 가능

세금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럽지만, 알고 준비하면 기회가 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비상장 주식이라는 낯선 분야에서도, 이렇게 한 걸음씩 정보를 쌓아가는 것이 결국 자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지요.

 

이 글이 여러분의 세금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복잡한 시대일수록, 아는 것이 곧 절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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